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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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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수도권을 공략하라'R
[앵커]
무더위가 꼭 달갑지 않은 것만은 아닙니다.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관광 1번지 강원도는 대목을 맞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가장 큰 시장은 역시 수도권이겠지요.
강원도가 관광객 유치는 물론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잡니다.

[리포터]
서울의 왕십리 광장.

동해안에서 막 가져온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 강원 별미인 메밀 전병과 부꾸미까지.

강원도 먹을거리와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3년 전 시작해 벌써 스무번째를 맞은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 원정대'입니다.

품질은 좋고 값은 싸고 인심은 후합니다.



"기분좋아서 하나더 준대. 서비스로.."

반짝 이벤트로 한번 물건을 팔고 오는데 그치지 않고 단골을 만들어 소비 시장을 넓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희가 싱싱하고 좋은물건들을 가져오기대문에 손님들이 반응들이 좋으세요. 그래서 드셔보시고 택배주문도 많이 들어와요. "

◀브 릿 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은 강원도는 찾아가는 수도권 공략을 통해, 도내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서울 명동 한복판에선 힐링 피서지 동해안을 홍보했습니다.

동해 바다 퀴즈와 마임 공연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여러가지 재난때문에 휴가를 가고 싶은 마음이 위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동해안에 오셔서 올여름 마음놓고 푹 쉬고 가시라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연말까지 다섯 차례 이상 감자원정대를 추가로 열어 수도권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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