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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임금협상 결렬.. 총파업 선언
2015-04-14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강원도교육청과 도내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와의 임금 협상이 최종 결렬돼, 급식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정액 급식비 월 8만원 지급과 명절 휴가비 연 5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비정규직 처우 개선안을 노조 측에 최종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노조 측은 방학 기간에도 정액 급식비를 지급해 줄 것과, 급식비를 올해 초부터 소급 적용해 줄 것을 요구하며,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도교육청은 파업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착수하는 한편, 어려운 지방 교육재정을 감안해 총파업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정액 급식비 월 8만원 지급과 명절 휴가비 연 5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비정규직 처우 개선안을 노조 측에 최종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노조 측은 방학 기간에도 정액 급식비를 지급해 줄 것과, 급식비를 올해 초부터 소급 적용해 줄 것을 요구하며,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도교육청은 파업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착수하는 한편, 어려운 지방 교육재정을 감안해 총파업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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