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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 "또 폭설"..최고 11cm R
2015-04-14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남부지방은 벚꽃이 지는 등 봄 기운이 완연한데, 도내 산간지방에는 오늘도 폭설이 내렸습니다.
4월 중순 폭설이 처음은 아니지만, 봄 눈치고는 적설량이 제법 많았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함박눈이 펑펑 쏟아집니다.
봄 기운에 고개를 내밀던 새싹들은 눈 속에 파묻혔고, 개울가에도 다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오전부터 내리던 비는 굵은 눈발로 변해 쏟아졌습니다"
오전에 집중적으로 내린 눈 때문에 도로와 인도 할 것 없이 온통 눈밭으로 변했습니다.
갑작스런 폭설에 고갯길을 오가는 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을 했고, 일부 차량은 아예 운행을 포기했습니다.
창고에 넣어두었던 제설 장비도 다시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4월에 눈이 간혹 오긴 와도 이렇게 많이 오지는 않았는데, 오늘 비하고 눈이 섞여서 무거워서 인력으로는 하지를 못하고 장비로 치우는 중이에요"
오전 한때 태백과 정선 등 도내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11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인터뷰]
"우리나라 5km 상공에 -25도 이하의 찬공기가 통과하면서 고도가 높은 지역에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봄철 치고 많은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3cm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남부지방은 벚꽃이 지는 등 봄 기운이 완연한데, 도내 산간지방에는 오늘도 폭설이 내렸습니다.
4월 중순 폭설이 처음은 아니지만, 봄 눈치고는 적설량이 제법 많았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함박눈이 펑펑 쏟아집니다.
봄 기운에 고개를 내밀던 새싹들은 눈 속에 파묻혔고, 개울가에도 다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오전부터 내리던 비는 굵은 눈발로 변해 쏟아졌습니다"
오전에 집중적으로 내린 눈 때문에 도로와 인도 할 것 없이 온통 눈밭으로 변했습니다.
갑작스런 폭설에 고갯길을 오가는 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을 했고, 일부 차량은 아예 운행을 포기했습니다.
창고에 넣어두었던 제설 장비도 다시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4월에 눈이 간혹 오긴 와도 이렇게 많이 오지는 않았는데, 오늘 비하고 눈이 섞여서 무거워서 인력으로는 하지를 못하고 장비로 치우는 중이에요"
오전 한때 태백과 정선 등 도내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11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인터뷰]
"우리나라 5km 상공에 -25도 이하의 찬공기가 통과하면서 고도가 높은 지역에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봄철 치고 많은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3cm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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