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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4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번 태풍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남북 고위급 협상이 오늘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남북이 이번 협상에서 민간교류 활성화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가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2단계 평가에서도 결국 '하위등급'에 포함됐습니다.
국가 장학금 미지급과 정부 지원 사업 배제 등 학생들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국회 정개특위가 내년 총선의 선거구 획정을 놓고 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매번 반복되는 '깜깜이 선거'가 이번에도 재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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