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 절정기를 맞아 피서 차량과 귀경 차량으로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동해안에서 여름 피서를 마치고 수도권으로 향하는 귀경길은 오늘(3일)과 내일(4일)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에서 서울은 5시간 30분, 양양에서 서울은 4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6개 구간에서 갓길차로제를 운영하고 고속도로 정체시 국도 우회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