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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알파인경기장 사후 활용 지연, 유지비 2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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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대한 사후 활용 방안 결정이 지연되면서, 강원도가 투입하는 유지비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폐막 후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투입되고 있는 연간 필수 유지비는 곤돌라 인건비 7억 8천만 원과 전기료 2억 2천만 원, 안전 검사비 1,500만 원 등입니다.

또, 곤돌라 시설 유지 필수 비용으로 연 평균 5억 원 가량의 재해예방사업비까지 포함하면 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정선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을 논의하는 사회적합의기구 활동은 지난 1월 12차 회의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중단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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