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원들의 해외연수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반납하는 연수비는 1억 8천여 만원으로, 최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의 의견을 모아 의정대표협의회에서 결정했습니다.

곽도영 강원도의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강원도민 등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보탬이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