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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후보, "국민자산 5억 시대 열겠다"
2021-08-09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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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이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정국이 본격화 되고 있는데요,
G1뉴스는 본경선에 올라선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을 만나, 비전과 국가경영 철학, 강원도 공약 등을 짚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도 1차 컷오프 이후, 동일하게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국민자산 5억 성공시대를 열겠다는 민주당 박용진 후보입니다.
김형기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바, '유치원 3법'을 만들고, 재벌 저격수로 유명한 박용진 후보의 대선 캐치프레이즈는 '발상 전환의 정치, 새로운 길 박용진'입니다.
계파와 진영 논리에 갇힌 낡은 정치가 아닌,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민생을 최우선 하는 실용적 진보, 유능한 진보가 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나라도 부자로 만들고 국민도 부자로 만들겠다고 하는 국부펀드 전략도 이런 민생 문제 때문에, 그리고 공격적인 경제성장 정책, 동시 감세정책 이런 것들도 다 먹고 사는 문제 민생 문제, 그리고 경제대국을 만들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을 한 겁니다"
박 후보는 국부펀드를 통해, 국민자산 5억 성공시대를 열겠다는 걸,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국부펀드란 국가 투자기관이 국민연금과 각종 기금, 외환 보유고 등을 통합 운용하는 펀드로, 이 펀드에 국민들도 가입시켜 연수익율 7%를 올릴 경우, 국민자산 5억 시대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민주당 대선주자 중 가장 젊은 박 후보는 연공서열제가 아닌 직무급제 도입, 남녀평등 군복무제, 스마트시티 등의 공약으로 청년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예비경선 이후 지지율이 다소 정체돼 있는 것에 대해선 "8월에 대반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인터뷰]
"지금은 박용진이 자신의 이야기, 바이미식스대통령 국부펀드 대통령 뉴DJ 노선 이런 것들을 얘기하는 게, 어 저건 좀 다르게 얘기하는데, 저는 차근차근 제 색깔 제 정책을 갖고 승부 보겠습니다"
박 후보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와 함께,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도내 SOC 인프라 확충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가 워낙 지역이 넓은 관계로 충분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돼 있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철도와 고속도로 미진한 부분들을 조속히 착공하고 완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리포터]
욕을 먹더라도 할 말은 하고 할 일은 하는 유능한 진보를 표방한 그의 도전에 국민들이 어떻게 화답할 지 주목됩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대선이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정국이 본격화 되고 있는데요,
G1뉴스는 본경선에 올라선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을 만나, 비전과 국가경영 철학, 강원도 공약 등을 짚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도 1차 컷오프 이후, 동일하게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국민자산 5억 성공시대를 열겠다는 민주당 박용진 후보입니다.
김형기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바, '유치원 3법'을 만들고, 재벌 저격수로 유명한 박용진 후보의 대선 캐치프레이즈는 '발상 전환의 정치, 새로운 길 박용진'입니다.
계파와 진영 논리에 갇힌 낡은 정치가 아닌,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민생을 최우선 하는 실용적 진보, 유능한 진보가 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나라도 부자로 만들고 국민도 부자로 만들겠다고 하는 국부펀드 전략도 이런 민생 문제 때문에, 그리고 공격적인 경제성장 정책, 동시 감세정책 이런 것들도 다 먹고 사는 문제 민생 문제, 그리고 경제대국을 만들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을 한 겁니다"
박 후보는 국부펀드를 통해, 국민자산 5억 성공시대를 열겠다는 걸,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국부펀드란 국가 투자기관이 국민연금과 각종 기금, 외환 보유고 등을 통합 운용하는 펀드로, 이 펀드에 국민들도 가입시켜 연수익율 7%를 올릴 경우, 국민자산 5억 시대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민주당 대선주자 중 가장 젊은 박 후보는 연공서열제가 아닌 직무급제 도입, 남녀평등 군복무제, 스마트시티 등의 공약으로 청년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예비경선 이후 지지율이 다소 정체돼 있는 것에 대해선 "8월에 대반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인터뷰]
"지금은 박용진이 자신의 이야기, 바이미식스대통령 국부펀드 대통령 뉴DJ 노선 이런 것들을 얘기하는 게, 어 저건 좀 다르게 얘기하는데, 저는 차근차근 제 색깔 제 정책을 갖고 승부 보겠습니다"
박 후보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와 함께,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도내 SOC 인프라 확충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가 워낙 지역이 넓은 관계로 충분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돼 있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철도와 고속도로 미진한 부분들을 조속히 착공하고 완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리포터]
욕을 먹더라도 할 말은 하고 할 일은 하는 유능한 진보를 표방한 그의 도전에 국민들이 어떻게 화답할 지 주목됩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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