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19로 이용이 중지됐던 국립공원 내 대피소가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개방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대피소를 시범 개방하고, 7월부터 격리실을 제외한 대피 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 코로나19 확진 격리 시설을 갖춘 국립공원 7곳에 대해 수용 가능 인원의 30% 수준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