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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강원도민체전 '내일 팡파르'..3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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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내 최대 체육행사인 강원도민체전이 내일부터 닷새간 고성에서 열립니다.

오늘 G1 8시 뉴스는 이 곳 고성종합운동장에서 특집으로 진행합니다.

여)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단은 물론, 주민들의 기대도 큰데요.

먼저, 도민체전의 이모저모를 조기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여자 핸드볼 예선전이 치러지는 고성종합체육관이 뜨거운 열기로 들썩입니다.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팀을 제치고 던지는 슈팅에 골망이 흔들리고,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집니다.

경기의 승패도 승패지만, 오랜만에 열리는 경기에 선수단과 응원팀 모두 즐거움이 큽니다.

[인터뷰]
"3년 만에 열리는 것 만큼 좀 더 재미있을 것 같고 볼거리도 많고 선수들도 많이 기대를 하겠죠. 잘 됐으면 좋겠고 결과도 많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제57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내일(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고성을 주개최지로 도내 각지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되는 도내 최대 체육행사입니다.

대회 슬로건도 하나되는 강원. 화합과 평화의 길목 고성에서로 정했습니다.

선수와 임원 등 8,500여 명이 참가해 42개 종목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룹니다.

[인터뷰]
"개막이 되면 1부, 2부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는데 차질없이 마지막까지 준비를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제57회 강원도민체전은 3년 만에 재개된 체육대회라는 의미도 크지만,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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