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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애플수박' 본격 출하...1인 가구 늘며 인기
2022-06-11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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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과만한 크기에 껍질이 얇은 '애플수박'을 충북이 대량 재배해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1인 가구가 급증한 최근의 소비트렌드와 맞아 고소득 특화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민방네트워크 뉴스, CJB 청주방송 장원석 기자입니다.
[리포터]
가녀린 넝쿨에 작고 앙증맞은 수박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사과처럼 작다고 이름 붙여진 '애플수박'입니다.
한 줄기에 여러 개의 수박이 달리고, 재배기간도 짧은 것이 장점입니다.
[인터뷰]
"큰 (일반) 수박이 대략 90-95일 정도 걸려서 수확되는데, 저희(애플수박)는 70-75일이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애플수박은 고령화된 농민들을 위한 수직재배는 물론, 비용절감을 위한 포복재배도 모두 가능합니다.
무게는 1-1.5kg으로 일반 수박의 1/8에 불과하지만, 당도는 1-2브릭스 높고, 식감은 더 부드럽습니다.
1인 가구 급증 등 작고 편리함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트렌드와 맞아, 대형마트 등에서 선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고, 껍질이 얇아 깎아먹는 수박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껍질이 참외만큼 얇아서 깎아 먹을 수 있고, (음식물)쓰레기도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젊은 세대에서 인기가 지속적으로 늘어 날 것이다."
진천군 초평농협은 개별농가 시험재배에서 대량생산 공동출하로 전환해, 오는 7월까지 150여 개 재배동에서 애플수박 350톤을 출하할 계획입니다. CJB 장원석입니다.
사과만한 크기에 껍질이 얇은 '애플수박'을 충북이 대량 재배해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1인 가구가 급증한 최근의 소비트렌드와 맞아 고소득 특화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민방네트워크 뉴스, CJB 청주방송 장원석 기자입니다.
[리포터]
가녀린 넝쿨에 작고 앙증맞은 수박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사과처럼 작다고 이름 붙여진 '애플수박'입니다.
한 줄기에 여러 개의 수박이 달리고, 재배기간도 짧은 것이 장점입니다.
[인터뷰]
"큰 (일반) 수박이 대략 90-95일 정도 걸려서 수확되는데, 저희(애플수박)는 70-75일이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애플수박은 고령화된 농민들을 위한 수직재배는 물론, 비용절감을 위한 포복재배도 모두 가능합니다.
무게는 1-1.5kg으로 일반 수박의 1/8에 불과하지만, 당도는 1-2브릭스 높고, 식감은 더 부드럽습니다.
1인 가구 급증 등 작고 편리함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트렌드와 맞아, 대형마트 등에서 선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고, 껍질이 얇아 깎아먹는 수박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껍질이 참외만큼 얇아서 깎아 먹을 수 있고, (음식물)쓰레기도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젊은 세대에서 인기가 지속적으로 늘어 날 것이다."
진천군 초평농협은 개별농가 시험재배에서 대량생산 공동출하로 전환해, 오는 7월까지 150여 개 재배동에서 애플수박 350톤을 출하할 계획입니다. CJB 장원석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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