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 승리한 춘천지구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제73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오늘(24일) 춘천 수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선 전승기념식에 이어 다양한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육군 2군단은 내일(25일)까지 전승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군 관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