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이스아레나를 비롯해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 구역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릉시의회 김진용의원은 시의회 자유발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주무대였던 강릉아이스아레나의 행정구역이 교2동과 포남2동으로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릉지역 21개 읍면동은 급격한 개발 등으로 지역의 동질성과 생활권의 변화가 많은데 행정구역은 애매모호한 곳이 많다며 합리적인 행정구역 개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