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내 대부분 지방이 올 겨울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하면서 무척 추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도 내륙지방은 영하 17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차츰 추위가 누그러져 곳곳이 영상권으로 오르겠구요, 모레 금요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특보)
현재 원주는 한파 주의보, 그밖의 영서지역은 한파경보가 내려져있는데요. 내일 낮부터 기온 오르면서 한파특보도 해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은 건조주의보가 6일째 발효중입니다.

(지역별)
영서북부권 내일 수은주는 양구 영하 20도, 홍천 영하 17도로 여전히 춥겠습니다.

영서남부권도 내일 아침 원주를 제외하고 영하 15도 밑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영상권으로 오르겠습니다.

영동권 속초의 아침기온 영하 5도, 동해 영하 4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오르겠지만 영하권이겠습니다.

물결은 0.5m에서 2m로 일겠습니다.

(생활) 연일 강추위가 계속돼 수도관 동파 등 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 잘 하셔야겠구요, 외출하실 때는 목도리나 장갑 등으로 보온에도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주간) 금요일엔 추위가 풀리겠지만 일요일까지 도 전역에 눈,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