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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동강시스타 자금난 악화
2012-12-26
정동원 기자 [ MESSIAH@IGTB.CO.KR ]
폐광지 대체산업으로 조성된 영월 동강시스타의 자금 사정이 또 악화되고 있습니다.
영월군에 따르면, 동강시스타는 지난 7월 강원랜드 이사회에서 상환우선주 추가 출자형식으로 101억 7천만원을 지원받았지만, 금융권 차입금 상환과 스파 건설비로 지원비를 모두 소진했습니다.
동강시스타는 금융권 차입금이 205억원으로 한 달 이자만 7천500만원에 달하고 있지만, 경기침체로 콘도 분양과 잔여부지 매각 등의 자구 노력 대책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월군에 따르면, 동강시스타는 지난 7월 강원랜드 이사회에서 상환우선주 추가 출자형식으로 101억 7천만원을 지원받았지만, 금융권 차입금 상환과 스파 건설비로 지원비를 모두 소진했습니다.
동강시스타는 금융권 차입금이 205억원으로 한 달 이자만 7천500만원에 달하고 있지만, 경기침체로 콘도 분양과 잔여부지 매각 등의 자구 노력 대책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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