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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3] 경제자유구역 지정 R
2012-12-26
조현식 기자 [ hscho@igtb.co.kr ]
[앵커]
올 한해 강원도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를 짚어보는 송년기획 순섭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예비 지정에 이어 본지정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투자와 기업 유치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조현식기잡니다.
[리포터]
정부는 지난 9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을 예비 지정했습니다.
강원도와 도민의 6년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건데, 예비 지정으로 환동해권 경제.물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갑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첨단녹색소재산업과 환동해권 교역 비지니스 육성, 명품관광 거점, 글로벌 정주지구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조성됩니다.
계획대로라면 5만여 명의 고용효과와 20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심규언 동해부시장 - 기대 심리
[리포터]
다음 달 확정되는 본 지정 역시 순조롭습니다.
이미 13개 정부부처 가운데 환경부를 제외한 12개 정부부처와 협의가 끝났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역시 본 지정을 약속했습니다.
S/U
"이제 문제는 지정이 아니라 지정 이후 어떻게 경제자유구역을 운영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우선 과제는 실질적인 투자 유칩니다.
본 지정 이후 3년 이내에 실시계획을 수립하지 못하면 자동적으로 지구지정이 해제되기 때문에 구속력 있는 투자각서를 전제로 한 기업 유치가 시급합니다.
또 대규모 수출입을 감당할 수 있는 철도와 항만 등 교통 인프라 구축도 경제자유구역 성패를 좌우할 요소라는 점에서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합니다.
[인터뷰]
허해구 단장
[리포터]
이미 운영중인 인천과 부산, 광양 등 6개 경제자유구역이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만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새 출발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조현식입니다.
올 한해 강원도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를 짚어보는 송년기획 순섭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예비 지정에 이어 본지정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투자와 기업 유치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조현식기잡니다.
[리포터]
정부는 지난 9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을 예비 지정했습니다.
강원도와 도민의 6년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건데, 예비 지정으로 환동해권 경제.물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갑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첨단녹색소재산업과 환동해권 교역 비지니스 육성, 명품관광 거점, 글로벌 정주지구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조성됩니다.
계획대로라면 5만여 명의 고용효과와 20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심규언 동해부시장 - 기대 심리
[리포터]
다음 달 확정되는 본 지정 역시 순조롭습니다.
이미 13개 정부부처 가운데 환경부를 제외한 12개 정부부처와 협의가 끝났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역시 본 지정을 약속했습니다.
S/U
"이제 문제는 지정이 아니라 지정 이후 어떻게 경제자유구역을 운영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우선 과제는 실질적인 투자 유칩니다.
본 지정 이후 3년 이내에 실시계획을 수립하지 못하면 자동적으로 지구지정이 해제되기 때문에 구속력 있는 투자각서를 전제로 한 기업 유치가 시급합니다.
또 대규모 수출입을 감당할 수 있는 철도와 항만 등 교통 인프라 구축도 경제자유구역 성패를 좌우할 요소라는 점에서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합니다.
[인터뷰]
허해구 단장
[리포터]
이미 운영중인 인천과 부산, 광양 등 6개 경제자유구역이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만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새 출발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조현식입니다.
조현식 기자 hscho@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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