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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눈축제 '성공 예감' R
2012-12-27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 속에 태백에서는 눈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올해 태백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면서 태백산 눈축제도 성공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 속에 제설기가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제설기가 토해낸 눈은 눈 조각과 미끄럼틀 등을 만드는 재료로 쓰입니다.
◀브릿지▶
"이렇게 쌓여진 눈은 틀 안에서 다지기를 반복해 대형 눈조각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눈 조각이 전시될 광장 아래에선 초대형 고드름이 시선을 끕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태백산 눈축제 준비가 이미 본격 시작됐습니다.
지난 1월 열흘간 열린 태백산 눈축제장에는 모두 53만명이 찾았던 만큼, 이번에는 축제장을 시내로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황지여자중학교를 보조축제장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눈조각 아카데미 등 체험행사를 확대하여 진행됩니다."
다음 달 25일 개막하는 눈축제에 60만명 이상 방문할 전망입니다.
올해 태백산을 찾은 등반객 수가 67만여 명으로 지난해 49만여명보다 36%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관광객들도 벌써부터 눈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가 다녀본 중에는 태백산 눈꽃축제가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많이 와서 구경해 주시면 좋겠고요."
같은 기간, 함백산과 정선군 고한읍 일대에서는 눈사람 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폐광지역이 온통 하얀 눈세상으로 변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 속에 태백에서는 눈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올해 태백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면서 태백산 눈축제도 성공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 속에 제설기가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제설기가 토해낸 눈은 눈 조각과 미끄럼틀 등을 만드는 재료로 쓰입니다.
◀브릿지▶
"이렇게 쌓여진 눈은 틀 안에서 다지기를 반복해 대형 눈조각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눈 조각이 전시될 광장 아래에선 초대형 고드름이 시선을 끕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태백산 눈축제 준비가 이미 본격 시작됐습니다.
지난 1월 열흘간 열린 태백산 눈축제장에는 모두 53만명이 찾았던 만큼, 이번에는 축제장을 시내로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황지여자중학교를 보조축제장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눈조각 아카데미 등 체험행사를 확대하여 진행됩니다."
다음 달 25일 개막하는 눈축제에 60만명 이상 방문할 전망입니다.
올해 태백산을 찾은 등반객 수가 67만여 명으로 지난해 49만여명보다 36%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관광객들도 벌써부터 눈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가 다녀본 중에는 태백산 눈꽃축제가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많이 와서 구경해 주시면 좋겠고요."
같은 기간, 함백산과 정선군 고한읍 일대에서는 눈사람 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폐광지역이 온통 하얀 눈세상으로 변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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