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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도심 재개발 '착수' R
2012-12-28
김근성 기자 [ root@igtb.co.kr ]
[앵커]
원주 도심지역의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한 재개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개발과 함께 수도권 은퇴자들을 위한 신개념 주거단지 조성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시는 신흥 택지와 옛 도심의 개발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무실동은 잇단 택지개발로 단구동에 이어 두번째로 인구 3만명 시대를 열었습니다.
--<화면분할>
반면에 옛 도심 지역은 시청과 법원.검찰청사 이전에, 상인들의 동반 이주까지 겹쳐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학성동은 지난 2007년보다 인구가 천명 가까이 감소하는 등 옛 도심 7개 동에서 5년사이 7천명이 빠져나갔습니다.
상지대 산학협력단은 옛 도심지역의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헬스케어형 실버타운 조성을 제시했습니다.
원주 의료기기산업과 교통 인프라를 이용해, 수도권 은퇴 이주자들을 위한 신개념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입니다.
[인터뷰]
"(수도권 은퇴자들이)부동산을 팔고 교외지역으로 나와 현금 자산화해서 생활하는 형태를 원하는데 가장 적합한 곳이 원주가 아닌가."
학성동과 마찬가지로 재개발이 시급한 원동 다박골은 최근 주택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주민들은 재개발 조합을 설립해 천300여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건설에 나설 계획입니다.
◀맺음말▶
옛 도심지역 개발을 위한 밑그림은 그려지고 있지만, 민간사업자 선정과 재원 마련 등 풀어야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원주 도심지역의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한 재개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개발과 함께 수도권 은퇴자들을 위한 신개념 주거단지 조성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김근성기잡니다.
[리포터]
원주시는 신흥 택지와 옛 도심의 개발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무실동은 잇단 택지개발로 단구동에 이어 두번째로 인구 3만명 시대를 열었습니다.
--<화면분할>
반면에 옛 도심 지역은 시청과 법원.검찰청사 이전에, 상인들의 동반 이주까지 겹쳐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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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동은 지난 2007년보다 인구가 천명 가까이 감소하는 등 옛 도심 7개 동에서 5년사이 7천명이 빠져나갔습니다.
상지대 산학협력단은 옛 도심지역의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헬스케어형 실버타운 조성을 제시했습니다.
원주 의료기기산업과 교통 인프라를 이용해, 수도권 은퇴 이주자들을 위한 신개념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입니다.
[인터뷰]
"(수도권 은퇴자들이)부동산을 팔고 교외지역으로 나와 현금 자산화해서 생활하는 형태를 원하는데 가장 적합한 곳이 원주가 아닌가."
학성동과 마찬가지로 재개발이 시급한 원동 다박골은 최근 주택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주민들은 재개발 조합을 설립해 천300여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건설에 나설 계획입니다.
◀맺음말▶
옛 도심지역 개발을 위한 밑그림은 그려지고 있지만, 민간사업자 선정과 재원 마련 등 풀어야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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