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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항로 정상화 내년 3월로 연기
2012-12-31
홍성욱 기자 [ hsw0504@igtb.co.kr ]
속초와 중국 훈춘, 러시아 자루비노와 블라디보스톡을 잇는 백두산 항로의 정상화가 다시 연기될 전망입니다.
속초시는 항로에 투입할 16,500t급 선박의 인수와 수리가 예상보다 늦어졌다며, 당초 내년 1월 22일이던 출항 예정일이 3월까지 연기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백두산 항로는 지난 2010년 10월 운항이 중단된 이후 새로운 선사인 대아항운이 항로 정상화를 위해 선박을 인수한데 이어 여객터미널의 보수 공사도 이뤄지면서 정상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항로에 투입할 16,500t급 선박의 인수와 수리가 예상보다 늦어졌다며, 당초 내년 1월 22일이던 출항 예정일이 3월까지 연기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백두산 항로는 지난 2010년 10월 운항이 중단된 이후 새로운 선사인 대아항운이 항로 정상화를 위해 선박을 인수한데 이어 여객터미널의 보수 공사도 이뤄지면서 정상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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