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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현장연결>해넘이 '다채' R
[앵커]
(남)이번에는 송년 행사가 열리고 있는 정선 하이원리조트로 가보겠습니다.

(여)현재 많은 관광객들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현장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은 기자.

(기자)네, 저는 지금 정선 하이원리조트 호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2012년 임진년도 이제 3시간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이곳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리포터]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밑도는 강추위 속에서도 관광객들은 리조트에 설치된 이글루와 각종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올해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연말과 새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는데요.

잠시 후, 밤 11시부터는 관광객들과 강원랜드 직원, 지역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해넘이 행사가 시작됩니다.

댄싱팀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이 열려 이곳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카지노 영업테이블 확대 등 영업 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폐광지역 주민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한해가 됐는데요.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와 잠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현 장▶
"하이원리조트에게도 올해는 다사다난한 한 해라 생각되는데요. 올 한해에 대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올해는 강원랜드와 폐광지역의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먼저, 카지노 영업장 확장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하이원에 중요한 사업이었고, 폐광지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3시간쯤 뒤인 2013년 1월1일 새벽 0시부터 새로운 한 해를 기념하는 불꽃쇼가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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