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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표정.."아듀! 2012" R
2012-12-31
김채영 기자 [ kimkija@g1tv.co.kr ]
[앵커]
(남)다사다난했던 임진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여)오늘 뉴스 820은 해맞이 관광객들이 몰려든 동해안 표정과 폐광지 송년의 밤 행사 등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2012년 마지막 날, 세밑 표정을 김채영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터]
"(올 한해 뭐가 가장 아쉬우세요?) 계획했던 일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죠, 늘 후회하지만.."
"건강하지 못했던 게 가장 아쉬워요. 일도 그만두게 되고 해서 내년에는 더 열심히 건강관리 하려구요"
2012년 마지막 날, 시민들은 저마다의 아쉬움을 안고 저물어가는 임진년 한 해를 정리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내겠다는 다짐으로, 1년을 기록할 수첩을 고르는 손길이 신중합니다.
전통시장도 예년 만큼 떠들석하진 않지만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한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 가족들과 즐길 음식을 장만하려는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해돋이 보러 가려고 했는데, 구름 낀다고 해서 안가기로 하고 닭이나 끓여 먹자 해서 닭사러 왔어요."
역과 터미널에도 새해를 가족과 함께 맞이하려는 귀성객들로 온 종일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오늘 내려가야 내일 하루 놀자나요. 그래야 직장 다니는 자식들 다 만나보고 올 수 있으니까 그래서 가려고 해요."
의례적인 종무식 대신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한 기관이나 단체도 많았습니다.
춘천시의원들은 지역의 복지시설을 찾아 눈을 치우고 청소도 하며 마지막 날을 뜻깊게 보냈습니다.
임진년 한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
저마다 한 해를 갈무리하는 방법은 달랐지만, 모두가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소망했습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남)다사다난했던 임진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여)오늘 뉴스 820은 해맞이 관광객들이 몰려든 동해안 표정과 폐광지 송년의 밤 행사 등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2012년 마지막 날, 세밑 표정을 김채영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터]
"(올 한해 뭐가 가장 아쉬우세요?) 계획했던 일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죠, 늘 후회하지만.."
"건강하지 못했던 게 가장 아쉬워요. 일도 그만두게 되고 해서 내년에는 더 열심히 건강관리 하려구요"
2012년 마지막 날, 시민들은 저마다의 아쉬움을 안고 저물어가는 임진년 한 해를 정리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내겠다는 다짐으로, 1년을 기록할 수첩을 고르는 손길이 신중합니다.
전통시장도 예년 만큼 떠들석하진 않지만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한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 가족들과 즐길 음식을 장만하려는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해돋이 보러 가려고 했는데, 구름 낀다고 해서 안가기로 하고 닭이나 끓여 먹자 해서 닭사러 왔어요."
역과 터미널에도 새해를 가족과 함께 맞이하려는 귀성객들로 온 종일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오늘 내려가야 내일 하루 놀자나요. 그래야 직장 다니는 자식들 다 만나보고 올 수 있으니까 그래서 가려고 해요."
의례적인 종무식 대신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한 기관이나 단체도 많았습니다.
춘천시의원들은 지역의 복지시설을 찾아 눈을 치우고 청소도 하며 마지막 날을 뜻깊게 보냈습니다.
임진년 한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
저마다 한 해를 갈무리하는 방법은 달랐지만, 모두가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소망했습니다. G1뉴스 김채영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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