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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6>허영 의원 "춘천 호수국가정원 가시화"
2023-01-27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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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입니다.
허 의원은 올해 춘천호수국가정원 사업과 GTX-B 노선의 춘천 연장에 소기의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허영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일등공신입니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법을 대표 발의했고,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주 강원도민회로부터 '자랑스러운 강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허 의원은 춘천 서면대교 건설을 위한 설계비 확보를 지난해 최대 성과로 꼽습니다.
[인터뷰]
"올해 예산에 건설비 10억 원이 포함돼 향후 3~4년 내에 서면대교가 건설되면 기존에 최대 30분 걸리던 서면까지의 진입이 도심에서 5분 내로 단축되는 효과가 발생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다수의 지역 예산을 증액시킨 것도 중요 성과입니다.
동서고속철도 207억원 증액을 비롯해, 소양강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버스공영차고지 예산 등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올해 과제로는 주저없이, 대표 공약인 춘천호수국가정원 사업의 가시화를 첫 손에 꼽습니다.
[인터뷰]
"그동안 바라만 봤던 의암호가 호수국가정원으로 조성됨으로 인해서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또 정원산업의 메카로 춘천을 자리매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호수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정원소재실용화센터를 오는 10월 착공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 노선의 춘천 연장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입니다.
국회 정개특위 위원인 허 의원은 중.대선거구제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인터뷰]
"기존의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면서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통해서 강원도의 의석을 1~2석 정도 더 늘리는 방향으로 지금 소신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허 의원은 내년 총선과 관련해, 민주당의 명예회복을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새해를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입니다.
허 의원은 올해 춘천호수국가정원 사업과 GTX-B 노선의 춘천 연장에 소기의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허영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일등공신입니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법을 대표 발의했고,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주 강원도민회로부터 '자랑스러운 강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허 의원은 춘천 서면대교 건설을 위한 설계비 확보를 지난해 최대 성과로 꼽습니다.
[인터뷰]
"올해 예산에 건설비 10억 원이 포함돼 향후 3~4년 내에 서면대교가 건설되면 기존에 최대 30분 걸리던 서면까지의 진입이 도심에서 5분 내로 단축되는 효과가 발생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다수의 지역 예산을 증액시킨 것도 중요 성과입니다.
동서고속철도 207억원 증액을 비롯해, 소양강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버스공영차고지 예산 등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올해 과제로는 주저없이, 대표 공약인 춘천호수국가정원 사업의 가시화를 첫 손에 꼽습니다.
[인터뷰]
"그동안 바라만 봤던 의암호가 호수국가정원으로 조성됨으로 인해서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또 정원산업의 메카로 춘천을 자리매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호수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정원소재실용화센터를 오는 10월 착공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 노선의 춘천 연장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입니다.
국회 정개특위 위원인 허 의원은 중.대선거구제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인터뷰]
"기존의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면서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통해서 강원도의 의석을 1~2석 정도 더 늘리는 방향으로 지금 소신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허 의원은 내년 총선과 관련해, 민주당의 명예회복을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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