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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화천군 "파크골프로 지역 살린다"
2025-01-10
박명원 기자 [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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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가 인깁니다.
화천군도 파크골프의 확장성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 육성하고 있는데요.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화천이 파크골프의 성지로 알려질 정돕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
북한강 수변에 조성돼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라보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 잇따라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개장하면서,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파크골프 명소로 손꼽힙니다.
◀브릿지▶
"실제로 이곳 산천어 파크골프장 조성 이후 3년 여 만에 누적 방문객이 150만 명을 돌파,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파크골프'의 수도라고도 불리는데, 매년 대규모 전국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 입니다.
매년 3월 전국 파크골프 시즌오픈 대회를 시작으로, 6월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등 연간 4개의 전국대회를 치릅니다.
이와 별개로 초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파크골프 대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화천군민 대표 생활체육으로 불리는 이윤데, 화천에서 활동하는 파크골프 클럽은 30개, 동호인 수는 천 명에 육박합니다.
[인터뷰]
"화천군에 있는 파크골프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장이죠. 너무 좋은 환경, 쾌적한 여건 이런 것 때문에.."
화천군은 사내면과 간동면 일대에도 각각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 운영 규모를 더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또 백암산 케이블카와 파로호 평화누리호, 산천어축제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더 높은 부가가치의 관광상품을 만들어 내겠단 전략입니다.
[인터뷰]
"간동면 권역과 사내면 권역에 각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현재 조성 중에 있고 올해 오픈할 계획으로 최고의 시설로 화천에 많은 방문객들이 올 수 있도록 조성 중에 있습니다."
가속화되는 지방 소멸 위기 속에 파크골프가 화천군을 살리는 또 다른 수단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가 인깁니다.
화천군도 파크골프의 확장성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 육성하고 있는데요.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화천이 파크골프의 성지로 알려질 정돕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
북한강 수변에 조성돼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라보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 잇따라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개장하면서,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파크골프 명소로 손꼽힙니다.
◀브릿지▶
"실제로 이곳 산천어 파크골프장 조성 이후 3년 여 만에 누적 방문객이 150만 명을 돌파,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파크골프'의 수도라고도 불리는데, 매년 대규모 전국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 입니다.
매년 3월 전국 파크골프 시즌오픈 대회를 시작으로, 6월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등 연간 4개의 전국대회를 치릅니다.
이와 별개로 초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파크골프 대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화천군민 대표 생활체육으로 불리는 이윤데, 화천에서 활동하는 파크골프 클럽은 30개, 동호인 수는 천 명에 육박합니다.
[인터뷰]
"화천군에 있는 파크골프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장이죠. 너무 좋은 환경, 쾌적한 여건 이런 것 때문에.."
화천군은 사내면과 간동면 일대에도 각각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 운영 규모를 더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또 백암산 케이블카와 파로호 평화누리호, 산천어축제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더 높은 부가가치의 관광상품을 만들어 내겠단 전략입니다.
[인터뷰]
"간동면 권역과 사내면 권역에 각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현재 조성 중에 있고 올해 오픈할 계획으로 최고의 시설로 화천에 많은 방문객들이 올 수 있도록 조성 중에 있습니다."
가속화되는 지방 소멸 위기 속에 파크골프가 화천군을 살리는 또 다른 수단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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