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숙박요금 등 피서철 바가지 요금 근절에 나섰습니다.

동해시는 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에 참여하고 있는 숙박업소 9곳 가운데 객실 요금 전수조사를 벌여, 피크제를 제대로 실행하지 않고 있는 업소 3곳을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서철 숙박요금 피크제는 성수기인 7~8월 요금을 평상시의 2배 이내로 책정해 사전 신고하면 해당 업소 명단을 시청에서 홍보해 주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