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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도내 축사 화재 잇따라..봄.겨울이 '절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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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내 곳곳에서 축사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겨울철 화재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 152건 가운데, 봄과 겨울에 발생한 건수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화재 원인으로는 노후된 배선과 누전 등 전기적 요인이 42.8%로 가장 많았다며, 전기와 가스 시설 점검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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