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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과속단속 모면 위해 번호판 가린 택시기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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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단속을 피하기 위해 번호판을 종이테이프로 가린 채 주행한 택시기사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택시기사 48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영업용 택시기사인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 40분쯤 원주시 지정면 중앙고속도로에서 번호판을 종이테이프로 가린채 운행을 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장거리 운행을 한 뒤 과속단속을 피하고, 빨리 대구로 돌아가기 위해 번호판을 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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