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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강원아트페어 "더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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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G1강원민방과 강원도미술협회가 강원 미술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술 축제, 강원 아트 페어가 다음달 개막합니다.

여)벌써 12회째를 맞았는데요, 올해는 처음으로 해외 작가를 초대하는 등 참여 작가만 100명이 넘어 더 풍성해질 전망입니다.
백행원기자입니다.

[리포터]
올해 강원 아트페어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페어전 1부 춘천전은 다음달 1일, 2부 원주전은 다음달 4일 각각 춘천문화예술회관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리고,

3부 강릉전은 다음달 22일 강릉 시립미술관에서 개막합니다.

페어전엔 5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데, 서울과 경기 지역 공모자들까지 몰리면서 페어전 참가자를 선정하는 공모가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해마다 공모작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가 되어서 질적으로나 여러가지로 풍성한 아트페어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해외 작가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아트페어의 세계화를 위해 필리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표 작가 2명을 초대했습니다.

오는 7월 개막하는 특별전은 올해 '수다 스러운 식탁'을 주제로 더 다양해집니다.

회화 위주의 페어전과 달리 영상과 사진, 목조, 도예 등 다양한 장릉의 작품들을 한가지 주제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복합융합 전시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수다스러운 식탁이라는 특별전을 가지고 50여명의 작가들이 모든 장르의 미술을 가지고 참여를 합니다."

강원아트페어 조직위는 아트페어가 말 그대로 여러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살 수 있는 예술 시장인 만큼, 관람객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작가들의 작품을 시계와 조명으로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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