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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검찰, 대작 그림 일부 조영남 명의 판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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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씨의 그림 대작 사건과 관련해, 대작 그림 일부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검찰 수사가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대리작가 61살 송모씨가 그린 그림 가운데 10여 점 정도가 조씨의 이름으로 판매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대작 그림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100% 조씨의 그림으로 알고 구매했는지 등 구체적인 피해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조씨는 일부 판매를 인정하고, 환불해주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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