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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연탄 가스 중독.. 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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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에 살던 70대 노모와 40대 지적장애 딸이 연탄 가스에 중독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춘천시 소양로 72살 이모씨 집에서 이씨와 딸 44살 안모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씨 모녀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씨 가족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 모녀는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연탄 난로를 피운 채 잠을 자다 연탄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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