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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노인들, 심폐소생술로 할머니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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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7,80대 노인들이 갑자기 쓰러진 70대 할머니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연곡면의 한 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인 82살 김상복씨와 75살 김문식씨는 지난 23일 경로당으로 들어서는 77살 전모 할머니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심폐소생술로 전씨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김씨 등은 119구급대원에게 교육받은대로 심폐소생술을 했고, 전씨는 10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대원에 의해 무사히 병원으로 후송된 뒤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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