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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춘천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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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정비 사업을 추진합니다.

춘천시는 사업비 20억원을 들려, 소양로1가 현대아파트 뒤편 일대에 대해 주민 이주와 건물 철거 작업을 비롯해 사면 정비 사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습 낙석지역인 신동면 증리 한들유원지 인근 도로변도 내년까지 사면 정비와 피암터널, 낙석방지망 설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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