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개발원은 오늘(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페이퍼커팅 조형작가 신호윤 초대전 '겹-본질과 허상의 경계'를 개최합니다.

신 작가는 종이를 자르고 붙이는 과정을 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외로움, 외국문화와 한국문화가 혼재한 사회 등을 표현해 실상과 허상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5m에 이르는 대형 작품 '군도'를 비롯한 설치 미술 15점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