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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포 통장' 전문 제작.유통 일당 적발
2017-06-09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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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사를 설립하고, 이른바 대포통장을 개설해 조직적으로 유통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4개 조직 92명을 적발해, 22살 A씨 등 주범 13명을 구속 기소하고, 매입 유통책 33살 B씨 등 5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최근까지 특별한 서류 제출이 필요없는 유령 유한회사 135개를 설립하고, 회사 명의로 대포통장 560여개를 만들어 계좌당 수백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통된 대포통장은 대부분 보이스 피싱이나 인터넷 불법 도박 등 범죄에 이용됐고, 조직원에 20대 대학생과 사회복무요원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4개 조직 92명을 적발해, 22살 A씨 등 주범 13명을 구속 기소하고, 매입 유통책 33살 B씨 등 5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최근까지 특별한 서류 제출이 필요없는 유령 유한회사 135개를 설립하고, 회사 명의로 대포통장 560여개를 만들어 계좌당 수백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통된 대포통장은 대부분 보이스 피싱이나 인터넷 불법 도박 등 범죄에 이용됐고, 조직원에 20대 대학생과 사회복무요원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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