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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동계올림픽 활용 스포츠 의학 선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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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스포츠 의료관광사업이 정부의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을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평가에서, 강원도의 평창올림픽을 활용한 스포츠의학 사업을 비롯해 13개 시.도의 13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강원도에 20억원 이상을 투입해 외국인환자 유치모델 개발과 기본 인프라 구축, 마케팅.홍보 분야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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