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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흉기 찔려 사망..용의자도 사망
2025-01-15
모재성 기자 [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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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도 사건 발생 4시간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경찰이 자세한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경찰이 분주하게 사건 현장을 살핍니다.
곧이어 들것이 차량에 실립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폴라스라인이 설치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춘천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오전 8시쯤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SYN 음성변조▶
"제가 집에서 8시 26분, 27분에 나갔어요. 그때만 해도 저기(폴리스라인) 없었는데. 근데 소리 못 들었어요. 아무 소리도 못 들었어요."
사건 현장은 A 씨 집을 방문했던 집배원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사건 발생 4시간 뒤인 정오쯤 용의자 B 씨도 현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는 60대 남성으로 피해자와는 지인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B 씨가 A 씨를 숨지게 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 씨는 이른 아침부터 A 씨의 집에서 A씨와 심하게 다퉜는데,
사건은 A 씨 아내가 "말로만 하겠다. 빨리 출근하라"는 말을 듣고 출근한 뒤에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경위를 조사하고,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춘천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도 사건 발생 4시간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경찰이 자세한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경찰이 분주하게 사건 현장을 살핍니다.
곧이어 들것이 차량에 실립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폴라스라인이 설치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춘천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오전 8시쯤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SYN 음성변조▶
"제가 집에서 8시 26분, 27분에 나갔어요. 그때만 해도 저기(폴리스라인) 없었는데. 근데 소리 못 들었어요. 아무 소리도 못 들었어요."
사건 현장은 A 씨 집을 방문했던 집배원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사건 발생 4시간 뒤인 정오쯤 용의자 B 씨도 현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는 60대 남성으로 피해자와는 지인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B 씨가 A 씨를 숨지게 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 씨는 이른 아침부터 A 씨의 집에서 A씨와 심하게 다퉜는데,
사건은 A 씨 아내가 "말로만 하겠다. 빨리 출근하라"는 말을 듣고 출근한 뒤에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경위를 조사하고,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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