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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5>원주시 "경제도시 완성, 살맛나는 도시"
2025-01-15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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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5년 강원자치도 18개 시군의 역점 사업과 현안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수도권에 버금가는 도시 경쟁력 확보에 나선 원주시와, 속초시 입니다.
먼저 원주시의 주요 사업을 박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고속철도망 구축으로 원주는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서울에서 원주를 거쳐 부산을 연결하는 KTX 중앙선이 개통됐는데,
/ 올해는 안동~북영천 구간 속도가 빨라져, 2시간대 운행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지난해 원주와 서울 강남을 40분대로 연결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에 이어,
수도권광역 급행철도 원주~지평 연장을 위한 경기 양평군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합니다.
원주시는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꽃피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남북 철도망 동서 철도망이 교차하는 지점에 바로 원주가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탁월한 교통 여건을 저희가 기업 유치하고 산업단지를 만들고 일자리를 만드는 그러한 경제 분야 시책 사업과 연결하면."
옛 미군기지 캠프롱부지 개발 사업도 윤곽이 드러나면서 기대가 큽니다.
올 하반기 전국 최초로 의료 생명 전문 국립과학관이 개관하는데,
사업비 395억 원이 투입돼 최첨단 의료기술과 생명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구축됩니다.
[인터뷰]
"그 공간 안에 시민들이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 또 교육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주의 대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대미를 장식할 케이블카도 본격 운행을 시작합니다.
케이블카는 소금산 출렁다리까지 972m 구간을 초속 5m로 운행해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소금잔도와 스카이타워 등 다양한 시설물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또 한 번의 도약 많은 관광객이 더 많은 관광객을 모실 수 있는 또 한 번의 도약을 기대할 수가 있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올 하반기에는 국내 최초 공공형 반도체 전문교육 기관인 '한국 반도체 교육원'이 운영하는 등 반도체 산업 육성에 속도가 붙고,
산업단지 추가 조성 등으로 지역 경제를 이끌 앵커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섭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 디자인 이민석)
2025년 강원자치도 18개 시군의 역점 사업과 현안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수도권에 버금가는 도시 경쟁력 확보에 나선 원주시와, 속초시 입니다.
먼저 원주시의 주요 사업을 박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고속철도망 구축으로 원주는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서울에서 원주를 거쳐 부산을 연결하는 KTX 중앙선이 개통됐는데,
/ 올해는 안동~북영천 구간 속도가 빨라져, 2시간대 운행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지난해 원주와 서울 강남을 40분대로 연결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에 이어,
수도권광역 급행철도 원주~지평 연장을 위한 경기 양평군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합니다.
원주시는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꽃피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남북 철도망 동서 철도망이 교차하는 지점에 바로 원주가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탁월한 교통 여건을 저희가 기업 유치하고 산업단지를 만들고 일자리를 만드는 그러한 경제 분야 시책 사업과 연결하면."
옛 미군기지 캠프롱부지 개발 사업도 윤곽이 드러나면서 기대가 큽니다.
올 하반기 전국 최초로 의료 생명 전문 국립과학관이 개관하는데,
사업비 395억 원이 투입돼 최첨단 의료기술과 생명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구축됩니다.
[인터뷰]
"그 공간 안에 시민들이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 또 교육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주의 대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대미를 장식할 케이블카도 본격 운행을 시작합니다.
케이블카는 소금산 출렁다리까지 972m 구간을 초속 5m로 운행해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소금잔도와 스카이타워 등 다양한 시설물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또 한 번의 도약 많은 관광객이 더 많은 관광객을 모실 수 있는 또 한 번의 도약을 기대할 수가 있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올 하반기에는 국내 최초 공공형 반도체 전문교육 기관인 '한국 반도체 교육원'이 운영하는 등 반도체 산업 육성에 속도가 붙고,
산업단지 추가 조성 등으로 지역 경제를 이끌 앵커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섭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 디자인 이민석)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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