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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6>속초시 "미래 100년 발전 기틀 마련"
2025-01-15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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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속초시는 5천억원이 넘게 투입되는 역세권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됩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역세권 개발이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근성기자가 이시장을 만나 도시 발전 구상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터]
속초역은 동서고속철도의 종착역, 동해북부선 연결역 입니다.
속초 역사상 최대 사업인 역세권 개발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진행됩니다.
노학동 일대 72만제곱미터 부지에 5천100억원이 투입됩니다.
◀브릿지▶
"역세권에는 복합환승센터와 마이스복합타운, 관광특화단지가 조성돼 속초 속의 작은 신도시를 건설하는 대공사입니다."
이병선 시장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콤팩트시티 속초'의 중심에 역세권 개발이 있습니다.
[인터뷰]
"역사에 내린 내방객 관광객들이 설악산에 가보고 싶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을 가보고 싶다, 속초해변을 가고 싶다, 영랑호를 가고 싶다 라고 할 때 9분 이내에 모든 대중교통망을 이용해서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콤팩트시티의 기본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속초의 명성을 이어가는 사업은 올해도 계속됩니다.
설악동 재건사업은 올해 마무리되고,
속초해변 즐길거리 보강과 속초관광수산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시장은 법정문화도시의 멋과 맛을 속초 관광에 녹아들게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자연관광에 더해서 우리 법정문화도시가 된 문화도시 요소들을 가미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적으로 공급하게 되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즐거움을 갖고 속초를 방문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을 올 상반기 준공하고, 도내 최초 영어도서관을 연내에 건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된 것도 새로운 발전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많은 예산이 들어가야 되는데 우리가 하지못했던 사업들이 굉장히 용이하게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접경지역 지정이야말로 우리 속초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데 가장 큰 효자종목이 되지 않을까"
이시장은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서두르고, 학교 수영장 복합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속초시는 5천억원이 넘게 투입되는 역세권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됩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역세권 개발이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근성기자가 이시장을 만나 도시 발전 구상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터]
속초역은 동서고속철도의 종착역, 동해북부선 연결역 입니다.
속초 역사상 최대 사업인 역세권 개발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진행됩니다.
노학동 일대 72만제곱미터 부지에 5천100억원이 투입됩니다.
◀브릿지▶
"역세권에는 복합환승센터와 마이스복합타운, 관광특화단지가 조성돼 속초 속의 작은 신도시를 건설하는 대공사입니다."
이병선 시장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콤팩트시티 속초'의 중심에 역세권 개발이 있습니다.
[인터뷰]
"역사에 내린 내방객 관광객들이 설악산에 가보고 싶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을 가보고 싶다, 속초해변을 가고 싶다, 영랑호를 가고 싶다 라고 할 때 9분 이내에 모든 대중교통망을 이용해서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콤팩트시티의 기본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속초의 명성을 이어가는 사업은 올해도 계속됩니다.
설악동 재건사업은 올해 마무리되고,
속초해변 즐길거리 보강과 속초관광수산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시장은 법정문화도시의 멋과 맛을 속초 관광에 녹아들게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자연관광에 더해서 우리 법정문화도시가 된 문화도시 요소들을 가미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적으로 공급하게 되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즐거움을 갖고 속초를 방문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을 올 상반기 준공하고, 도내 최초 영어도서관을 연내에 건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된 것도 새로운 발전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많은 예산이 들어가야 되는데 우리가 하지못했던 사업들이 굉장히 용이하게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접경지역 지정이야말로 우리 속초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데 가장 큰 효자종목이 되지 않을까"
이시장은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서두르고, 학교 수영장 복합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김근성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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