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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릉·동해 산불 진화율 95%..헬기 100대 투입
2022-03-08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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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동해 산불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밤 사이 산불 진화에 속도가 붙어 90%가 넘는 진화율을 보이면서 오늘 오전 중 완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지난 5일 강릉 옥계에서 시작해 동해까지 확산한 산불 현장에,
밤 사이 1,5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102대를 투입해 95%까지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삼척은 80%, 영월은 6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센터는 일출과 동시에 도내 산불 현장과 울진에 모두 100대의 헬기를 투입하는 등 오전까지 주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강릉과 삼척, 동해, 영월 등 5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현재까지 축구장 7,400여 개에 달하는 산림 5,300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1명이 숨지고 주택 등 건물 198채가 불에 탔으며, 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밤 사이 산불 진화에 속도가 붙어 90%가 넘는 진화율을 보이면서 오늘 오전 중 완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지난 5일 강릉 옥계에서 시작해 동해까지 확산한 산불 현장에,
밤 사이 1,5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102대를 투입해 95%까지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삼척은 80%, 영월은 6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센터는 일출과 동시에 도내 산불 현장과 울진에 모두 100대의 헬기를 투입하는 등 오전까지 주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강릉과 삼척, 동해, 영월 등 5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현재까지 축구장 7,400여 개에 달하는 산림 5,300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1명이 숨지고 주택 등 건물 198채가 불에 탔으며, 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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