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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원주~강릉 철도 건설 관련 민원 해결 요구
2016-07-25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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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간 철도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해, 강릉시와 시의회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민원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공단측은 여전히 원론적인 답변만 내놔 지역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명희 강릉시장과 조영돈 시의회 의장은 오늘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를 찾아, 철도건설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지하수 고갈과 아파트 균열, 비산먼지와 소음 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며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은 관련 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점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지만, 그동안 철도 건설현장 인근 주민피해에 대해 원인 규명이 어렵다는 등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해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최명희 강릉시장과 조영돈 시의회 의장은 오늘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를 찾아, 철도건설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지하수 고갈과 아파트 균열, 비산먼지와 소음 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며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은 관련 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점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지만, 그동안 철도 건설현장 인근 주민피해에 대해 원인 규명이 어렵다는 등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해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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