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철을 맞아 횡성군이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횡성군은 다음달 15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민간인으로 구성된 순찰단 운영과 함께, 인명구조 용품 점검, 휴일 특별순찰제도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물놀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섬강유원지에는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수상안전요원을 고정배치하고,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도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