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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서울춘천고속도, 정부 손실보전금 634억원 지원받아
2016-07-27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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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춘천고속도로가 국토부와 맺은 최소운영수입보장제도 협약에 따라, 지난 2010년 개통이후 5년 간 정부로부터 약 634억원의 손실보전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당초 예측 교통량이 1일 약 4만 5천대로, 현재 1일 통행량 3만 5천대보다 1만 대 더 높게 책정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보전금 지급 기준인 예측 대비 통행량 비율이 70%에서 80%로 높아지면서, 더 이상 보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전국 10개 민자고속도로 가운데 금액 면에서 3번째로 비싸며, Km당 한국도로공사 요금과 비교하면 무려 1.9배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당초 예측 교통량이 1일 약 4만 5천대로, 현재 1일 통행량 3만 5천대보다 1만 대 더 높게 책정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보전금 지급 기준인 예측 대비 통행량 비율이 70%에서 80%로 높아지면서, 더 이상 보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전국 10개 민자고속도로 가운데 금액 면에서 3번째로 비싸며, Km당 한국도로공사 요금과 비교하면 무려 1.9배 높은 수준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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