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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원주~강릉철도 건설 피해 보상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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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고속철도 건설 현장 인근 주민들이 철도 공사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철도시설공단의 보상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강릉시 성산면과 구정면, 왕산면 주민 등 200여명은 오늘 성산면 구산리에서 집회를 열고 "고속철도 공사로 지하수 고갈과 주택 균열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데도, 철도시설공단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철도시설공단이 피해 보상에 적극 나서지 않을 경우, 공사현장 마을별로 항의 집회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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