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하던 하이원 엔터테인먼트의 청산 작업에 들어가자, 태백 지역에서 대체 사업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태백시 지역현안 대책위원회는 하이원 엔터테인먼트를 대체할 사업으로, 검토 중인 자동차 재제조 사업을 용역 결과에 따라 조속히 추진해야한다고 강원랜드에 촉구했습니다.

또 강원랜드가 투자심의위원회라는 절차를 이용해 자동차 재제조 사업을 포기하려 한다면, 함승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퇴진 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