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해안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졌지만 동해안 각 자치단체가 발빠르게 제설 작업을 마쳐 새해 해맞이 행사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입니다.


속초시는 제설차량 23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고, 대부분의 공무원들도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동해안 자치단체도 해맞이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주요 도로와 인도에서 대대적인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해안 각 시군은 한꺼번에 많은 눈이 내렸다며, 시민들도 집앞과 가게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