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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최근 너울성파도 급증..인명피해도 늘어
2017-01-24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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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사이 동해안 너울성 파도 발생 일수가 증가하면서, 인명피해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너울성 파도는 지난 2014년 22일, 2015년 42일, 2016년 45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지난 17일 고성에서 20대 여성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인명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해경은 기상청과 공조해 너울성 파도발생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도로 전광 표지판을 통해 알리는 한편, 파도 발생이 예상되면 해안선을 따라 항공 순찰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너울성 파도는 지난 2014년 22일, 2015년 42일, 2016년 45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지난 17일 고성에서 20대 여성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인명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해경은 기상청과 공조해 너울성 파도발생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도로 전광 표지판을 통해 알리는 한편, 파도 발생이 예상되면 해안선을 따라 항공 순찰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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