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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춘천 모아파트단지 원룸촌 조성 '항의'
2017-01-25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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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 원룸촌 건축이 추진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이 춘천시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입주민들은 오늘(25일) 춘천시청에서 최동용 시장과 면담을 갖고, "단지내 원룸촌 신축 공사로 인해 교통 혼잡과 안전 사고, 분진 발생 등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유지라고 해도 입주민의 75%가 반대하고 있는 만큼 건축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9일 이 아파트단지안 면적 6천300여㎡의 대지 소유주 A씨가 신청한 다가구 주택 7개 동 56가구 건축을 허가했습니다.
입주민들은 오늘(25일) 춘천시청에서 최동용 시장과 면담을 갖고, "단지내 원룸촌 신축 공사로 인해 교통 혼잡과 안전 사고, 분진 발생 등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유지라고 해도 입주민의 75%가 반대하고 있는 만큼 건축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9일 이 아파트단지안 면적 6천300여㎡의 대지 소유주 A씨가 신청한 다가구 주택 7개 동 56가구 건축을 허가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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