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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폐광지 사회단체, 강원랜드 임원 선임 취소 촉구
2017-02-16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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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신임 집행임원 5명에 대한 선임을 확정 발표한 것과 관련해, 폐광지역 사회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와 정선 고한사북신동남면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는 각각 성명서를 통해, 강원랜드가 신임 집행임원 5명 가운데 자회사인 하이원추추파크 사장을 기획본부장에 선임하고, 기존 임원 2명을 재선임한 것은 전형적인 코드 인사라며 인사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강원랜드는 이번 인사는 대표이사의 고유 권한을 바탕으로 투명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이뤄졌으며, 지역 인사가 배제된 것이 아니라 공모에 지원한 지역 인사가 없었기 때문에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와 정선 고한사북신동남면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는 각각 성명서를 통해, 강원랜드가 신임 집행임원 5명 가운데 자회사인 하이원추추파크 사장을 기획본부장에 선임하고, 기존 임원 2명을 재선임한 것은 전형적인 코드 인사라며 인사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강원랜드는 이번 인사는 대표이사의 고유 권한을 바탕으로 투명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이뤄졌으며, 지역 인사가 배제된 것이 아니라 공모에 지원한 지역 인사가 없었기 때문에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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