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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된 딸 학대한 20대 친부 구속
강원지방경찰청 성폭력 특별수사대는 생후 2개월 된 딸을 수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28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5일 동해시 동굴1길 자신의 집 거실에서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생후 2개월 된 딸을 재우던 중 손톱으로 아기의 얼굴을 긁고 떨어뜨리는 등 5차례에 걸쳐 학대해 머리에 골절상을 입힌 협읩니다.

이씨는 아내와의 불화 때문에 아이를 학대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5월 아내의 신고를 받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이 이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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