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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랜드 카지노 대책 마련
강원랜드 직원이 고객 등과 공모해 사기도박을 벌이려 했다는 G1 단독보도와 관련해, 강원랜드 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강원랜드는 카지노 테이블 직원들의 인력배치를 사전에 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출근 당일 관리 테이블을 지정해, 사기 도박 등을 사전 모의한 사람들이 같은 테이블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랜드 직원 박모씨는 전직 직원, 고객과 함께 최근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바카라 사기 도박을 하려다 적발돼 지난 1일 면직 처분됐습니다.

강원랜드 카지노에서는 지난달 31일에도 '텍사스 홀덤' 게임을 하던 테이블에서 같은 카드 2장이 발견돼, 고객이 경찰에 신고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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