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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재 의원, 선원 안전교육 유명무실
선원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제도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이재 국회의원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선원 안전 재교육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재교육 대상 인원 2만 3천여명 가운데 재교육을 받은 인원은 2천 9백여명으로 12%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5년 유효기간 이내에 1년 이상 승선한 경력이 있는 경우는 재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다'는 관련 법규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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